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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수기

제 목 한빛은 사랑이고, 합격이에요
작성자 료코코코 등록날짜 2022-09-02 17:25:01 / 조회수 : 477
  • 찐 문과생, 나이 45세, 고3 중2 두 아이의 엄마, 게다가 성격도 급해요.

     

    재직중인 회사에서 자격증수당을 따로 주시겠다고 해서

    한 푼이라도 더 벌어보려고 겁 없이 ‘자격증 시장’에 뛰어 들었어요.

    소방설비기사(전기)는 어찌어찌 땄어요.

    (이 때 느꼈어요. 내 전공도 아닌 분야에서 ‘기사’자격증 따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요)

     

    통신관련 자격증 중에서 정보통신기사와 무선설비기사 중에서

    잔머리를 굴린 끝에

    2차시험이 좀 더 수월한 쪽으로

    학원의 힘을 빌려서 따는 게 비전공자인 저에게는 유리할 거라는 판단이 들어서

    무선설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어요.

    인강 통해서 필기도 겨우겨우 합격하고, 드디어 실기시험을 준비하게 된 저는

    필기를 합격했다는 무지 기쁜 마음에

    통신관련 자격증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카페’에 필기합격수기를 썼어요.

    정말 순전히 너무 기뻐서 쓰게 된 수기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합격수기가 아니었다면,

    2022년 2회차 실기합격은 결코 장담할 수 없을 거에요.

    (정말 세상은 내가 알 수 없는 곳에서 도움을 받고, 주고......그게 가능한 오묘한 곳인 것 같아요.)

     

    제 합격수기에 댓글로 어느 분께서

    서울 ㅎㅂ학원을 추천해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저는 광주광역시에 산다고. 그러니 광주광역시에 있는 학원으로 당연히(?) 다니겠다고^^

    근데, 그 분이 그러셨어요. 서울 ㅎㅂ학원으로 광양, 논산에서도 오신다고.

    너무 뜻밖의 사실에 놀란 저는 그제서야 부랴부랴 실기학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또 다른 분들께서도 학원선택에 대해 도움을 많이 주셨구요.

     

    집 가까운 곳을 놔두고, 저 멀리 한양(수도 서울)까지.....평일 5일 근무하고, 주말에 서울을 다녀와야 하는 생고생을 사서 하겠다고 마음먹기까지 저도 고민 많았어요.

    그치만,

    ‘자격증 시험이라는 것은 단번에 붙어야 한다’는 소신아닌 소신에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거의 모든 분들은 공감하실 거에요. 저 역시 소방기사 딸 때, 필기에서 한 번, 실기에도 한 번 떨어지고 나니깐 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도 이번 무선설비기사 실기시험도 딱 한 번에 붙어야 한다는 것에만 집중했어요. 다른 거 다 제쳐두고 나를 단 한 번에, 그것도 통신에 ‘ㅌ’자도 모르는 나를 단 한 번에 합격시켜줄 학원으로 구로역에 있는 ㅎㅂ학원을 낙점했어요.

     

    역시나 ㅎㅂ은 소문대로였어요.

    원장님이 어찌나 꼼꼼하신지 준비할 내용들 다 챙겨주시고, 또 연습하라고 숙제도 내 주시고, 숙제검사한다고 엄포도 놔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음.......그.......이제는 이름도 생각 안 하는....오피.....그......이번에 태어나서 처음 만져봤던 그 기계장치........오.......(결국,검색들어갑니다 ㅜㅜ) “오실로스코프!”

    오실로스포크뿐만 아니라 주파수카운터, 전력공급기, 미터기 등등 낯선 장비를 투성에 클리퍼 난생 처음 만져봤다고 하면 제 상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이 되실라나요?

    그러니 제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러니 ㅎㅂ원장님은 얼마나 더 힘드셨겠어요?

    제가 성격도 급하죠, 서툴죠, 근데 또 욕심은 많아가지고 원장님을 얼마나 자주 불렀는지 몰라요. “왜 이럴까요. 왜 안 될까요. 회로 조립이 문제일까요. 오슬로스코프 작동이 문제일까요.”

    정말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빠져서 허우적댈 때마다

    원장님은 한 번을 거르지 않으시고, 항상 살펴봐주시고, 원인 알려주시고, 해결책 알려주시고.......정말 저는 원장님한테 신세를 정말 많이 졌어요. 게다가 원장님 말고도 조교선생님도 오셔서 도움 많이 주셨어요. 정말 주말 아침 9시부터 저녁 7~8시까지 학원 문 열어서 닫을 때까지 수험생이 혼자서 헤매지 않도록 늘 보살펴 주셨고, 저 역시 그 안정감에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정말정말 ㅎㅂ은 사랑이고, ㅎㅂ은 합격이에요.

     

    올해 2022년 여름은 제 기억에 ktx, ㅎㅂ 밖에 없어요. 물놀이 한 번 못 가본 것은 당연하구요. 난생 처음 몸에 ‘담’이 걸려가지고 움직이도 못 하고.... (엉~엉~~)

    근데 고생했다고 자격증 시험이라는 게 합격하는 게 아니잖아요. 고생했어도 얼마든지 떨어질 수 있는 게 자격증 시험이잖아요? 그러니, 그 어떤 고생을 했더라도, 오로지 자격증합격만이 유일한 보상인 거잖아요? 나를 합격시켜줄 수 있는 곳, 나에게 합격이라는 보상을 안겨줄 수 있는 곳 – 그곳에서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합리적인 선택인 것 같아요. 제가 아무리 고생을 했다고한들, ㅎㅂ 원장님 아니었으면 합격은 절대절대 불가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봐도 제가 심각한 초보였으니깐요. 근데, ㅎㅂ원장님은 저를 똭 붙여주셨어요. 능력자 맞습니다. 맞고요. 원장님, 정말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학원선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저같은 사람도 붙여주시는 곳,ㅎㅂ으로 주저말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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