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겨울다운 날씨를 절감하는 오늘, 합격의 영광(?)이 한 겨울 맹추위를 날려버린 듯 하네요

그것도 기사와 산업기사 모두 합격했으니.. 내 나이 60에 말이죠

자격증 시작은 연초 다른 학원에서 시작했습니다

4월 첫 실기시험 결과 어처구니 없는 쇼트로 인한 불합격의 실의 속을 해메다가 지금의 한빛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의 합격자 명단에서 합격율이 타 학원 대비 높음을 확인하고 주저없이 선택했었죠

그리고 그 선택이 옳았음을 오늘 재차 느끼고 있습니다.. 

황 원장님의 열정과 학원의 관련장비 준비 정도 등에 대해서는 구지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빛을 선택했다면 믿고 따르고 열중하면 어느 순간 합격수기를 쓰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 합격자로서 무선설비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에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어진 회로를 여러번 그려 보시길 바랍니다.

이는 학원 개강 시 원장께서 말씀하고 강조했던 사항인데...어쩌면 수강생 귀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만

그려 보고, 회로 특성과 IC별 입출력, 전원 단자를 특징화 하여 머리 속에 넣은 것이 

브래드보드를 직접 꽂아보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나는 지금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러번 그리다 보면 항상 오류를 범하는 부분에 대한 정리도 용이하고요

암튼 많은 분들이 한빛에서 꿈을 성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또한 이 나이에 이제 다른 꿈(기술사)의 길을 걸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