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원장님의 가르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 전자기능장 필기

우선 필기는 운좋게 60점으로 합격해서 수기 쓰기가 부끄럽습니다.. 

문제집은 작년에 구매한 대방학원 필기책으로 했고 작년에는 58점으로 떨어졌습니다..

올해는 2주정도 모바일 어플(전자문제집 CBT)로 문제/답 위주로 공부했고 다 외우고 시험을 봤음에도 60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기출에서 많이 안나와서 답안 제출 누르기 전까지 또 떨어졌구나 싶었습니다..

2. 전자기능장 실기(필답)

원장님께서 2~3문제만 맞추자 하셨는데...

또 부끄럽게 회로스케치에서 9점 맞은듯 하고 다른 한문제 운좋게 한개 맞춰서 14점 나왔습니다! 

회로스케치는 다이오드 방향을 공부할때도 헷갈렸는데 시험장에서도 역시나 틀렸습니다...

대충 예상 필답 점수를 알았기에 이미 끝난 시험 빨리 떨쳐버리고 작업형에 올인하라는 원장님의 조언으로 작업형만 매일 처음부터 끝까지 2~3번씩 했습니다.. 연습할때 시간은 여유롭게 납땜까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3. 전자기능장 실기(작업)

중요!! 학원 수강 첫날부터 원장님께서 오실로스코프와 전원공급기를 빌려주셨습니다!!

매일 사진처럼 브레드보드에 작업형 연습을 했고 필답 보기 전날까지는 사진처럼 어지럽게 연습했습니다... 저렇게 해도 동작되고 파형 나오면 45점은 나온다고 하셨지만 필답점수가 낮은 저는 저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작업형 시험 장소는 원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용산철도고 에서 시험을 봤으며 8명중 7명이 학원 수강생이였습니다.

매주 학원에서 보던 분들과 같은 시험장에서 시험을 봐서 떨림도 덜했습니다.

필답을 본 후 작업형 연습을 이런식으로 했고 적응하는건 얼마 안걸렸습니다.

매일 연습하다보니 회로도를 안보고 디자인 전까지 할 수 있었고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혹시 필답 10점이라고 좌절하고 계신다면 좌절하지 마시고 끝까지 원장님 믿고 해보십쇼! 작업 50점 어렵지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동작이지만 주어진 시간안에 동작이 되느냐, PCB TP2 파형이 나오느냐 인듯 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