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느 공업고등학교에서 전자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학교와 임용준비할때는 가산점도 없는 전자기사가 별 관심 없었으나

공고선생님 생활을 10여년 하면서 제가 많이 모르고 애들한테 기능사 5개 이상 따라 할때 제가 좀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기사자격증도 없이 애들을 가르치는게 말이죠

그래서 누가 뭐라하지는 않지만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전자기사 자료가 너무 없고 전자캐드기능사도 준비 안해본 저는 너무 막막했습니다

개념이 잡혀야 질문도 생기고 이렇게 보는건가? 감이 잡히는데 이건 뭐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그래도 열심히 찾아본 결과 '한빛전기통신학원'을 알게되었습니다

시험이 어떠냐 하면 저한테 쉽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3번 떨어졌고 이번에 1년만에 붙었습니다

시험 시간은 6시간이고 6개 중 하나 나옵니다

3개는 상대적으로 쉽고 3개는 저한테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3개만 외우고 들어가면 어려운거 나오면 큰일이라

6개를 다 머리속에 외우고 들어야 합니다 (괴롭더군요. 일은 계속 하면서)

한번 연습할때마다 주말이 다 날라갑니다. 아 임용 다시 보는 줄

감상적인건 이정도로 하고

전자기는 한빛전기통신학원의 교재와 원장님의 강의, 그리고 사소한 모르는 것도 다 해결해 주시는 원장님 답변

그리고 피나는(?) 노력이 더해지면 땁니다

정확한 방법으로 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쉽게(?)따시는 분도 있고 다른 데서 배우시는 분도 있지만

전기, 전자, 통신 분야 존경해 마지 않는 한빛학원 원장님께 배우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돌아가지 마십시오. 여기가 가장 빠른길이었습니다